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일베 논란과 MBC경남 김현지 PD 논란을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논쟁의 배경, 김현지 PD 프로필, 대표작, 논란의 핵심 쟁점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사용이 극우 커뮤니티 표현과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MBC경남 김현지 PD 역시 과거 방송 자막 사용이 재조명되면서 새로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경위와 양측 입장, 그리고 김현지 PD와 리센느 원이의 프로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리센느 원이 '무섭노' 논란, 무슨 일이 있었나?
논란은 지난 6월 공개된 리센느 자체 콘텐츠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상에서 한 출연자가 "뭐야 무섭노"라고 말했고, 원이는 자연스럽게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노' 어미가 일베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주장을 제기했고, 해당 장면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원이가 경남 거제 출신으로 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상도 사투리일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김현지 PD는 왜 논란이 됐나?
MBC경남 김현지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표현을 두고 "혐오 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이라는 취지의 의견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는 공감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지나치게 일반화했다.
지역민들의 언어 문화를 부정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공개적으로 특정 아이돌을 지목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
논란이 커진 이후 김 PD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MBC경남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과와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과거 방송 자막까지 재조명
논란이 더욱 커진 이유는 김현지 PD가 제작에 참여했던 MBC경남 프로그램에서 이미 "뭐라하노", "어딨노", "뭐하겠노" 등 경상도 사투리 자막이 여러 차례 사용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같은 표현을 방송에서는 사용하면서 이번에는 문제 삼았다"며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방송 자막과 개인 SNS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은 맥락이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노'와 일베 표현은 같은 의미일까?
이번 논란의 핵심은 '-노'라는 표현 자체가 아니라 사용 맥락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의문형이나 감탄형 어미로 '-노'가 널리 사용돼 왔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뭐하노?
어딨노?
춥노.
무섭노.
반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어미를 정치적 의미로 사용하는 사례도 존재해 왔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형태의 표현이라도 화자의 출신 지역, 평소 말투, 대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리센느 원이 프로필
본명 : 원이
소속 그룹 : 리센느(RESCENE)
출신 : 경상남도 거제시
특징 :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논란 역시 평소 말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경남 김현지 PD 프로필
출생 : 1981년
출신 : 부산광역시
학력 :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1999학번)
입사 : 2006년 마산MBC 입사
소속 : MBC경남 제작센터 제작팀 PD
경력 : 지역 다큐멘터리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
알려진 성향 : 본인 SNS를 통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한 바 있음
대표작
어른 김장하(2023)
백상예술대상 TV교양부문 작품상
한국PD대상 TV다큐부문 작품상 등 수상
남태령(2026)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12·3 비상계엄 이후 남태령 관련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현재까지의 상황
2026년 7월 기준으로 김현지 PD는 별도의 공식 사과나 추가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며,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경남 시청자 게시판에는 공식 입장과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번 논란은 단순한 인터넷 이슈를 넘어 지역 방언과 혐오 표현의 경계를 어디까지 볼 것인가라는 사회적 논의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안은 온라인 여론과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사실관계나 당사자의 입장은 향후 추가 발표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로운 공식 입장이 나오는 경우 논란의 흐름 역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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